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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12년 간 매년 1주일 씩 촬영한 영화 '보이후드'

기사승인 2017.07.16  11: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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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주일 동안만 같이 사는 수상한 가족이 소개됐다.
 

16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영화 '보이후드'의 속 이야기가 그려졌다.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영화 '보이후드'는 한 소년의 성장기를 솔직 담백하게 담은 작품이다. 이 영화의 특징인 주인공 소년 엘라 콜트레인이 7살이던 2002년부터 매년 일주일동안만 촬영해 12년 동안 만든 영화라는 것이다.
 
한 소년이 자라는 과정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던 링클레이터 감독은 12년 동안 촬영하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제작사가 거절하자 감독은 다른 일을 하면서 1년에 1주일씩만 촬영하겠다고 말했고, 촬영에 들어가게 됐다.
 
오디션을 보고 6살 엘라 콜트레인을 뽑았고, 그가 18살이 될 때까지 미국 텍사스 주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하지만 이런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특히 콜트레인의 친구들은 그가 수년째 영화 촬영 중이라는 믿지 않았다. 또 감독의 딸 로렐라이 링클레이터는 오랜 기간 스트레스를 받아 죽는 것으로 나오게 해달라고 조르기도 했다.
 
그래도 모두가 이 1주일을 특별한 휴가처럼 여겨 더욱 돈독한 관계를 맺게 됐다. 그리고 이런 촬영 방식 덕분에 주인공들의 모습은 물론 사회와 문화의 변화가 자연스럽게 카메라에 담기게 됐다.
 
마지막으로 콜트레인이 연기한 메이슨이 대학에 들어가면서 진짜 촬영이 끝나게 됐다. 그리고 2014년 영화가 개봉됐고, 전 세계 평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그리고 감독은 베를린 영화제에서 최고의 감독이 받는 은곰상을 수상했다.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은 후속작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메이슨이 아빠가 되는 순간부터 다시 찍어보고 싶다"고 답하기도 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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