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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잠긴' 청주…물폭탄에 도심 곳곳 침수

기사승인 2017.07.16  12: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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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290㎜ 물폭탄이 쏟아진 청주가 물에 잠겼다.

시내를 관통하는 무심천, 미호천, 복대천 등 주요 하천 수위가 높아지면서 도심 곳곳에서 범람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청주에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린 것은 293㎜의 강우량을 기록한 1995년 8월 이후 22년 만이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청주에는 289.9㎜의 폭우가 쏟아졌다. 

청주시에는 기상관측 이래 두 번째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것이다. 1995년 8월 25일 293㎜가 내린 이후 22년 만에 가장 많은 양이다.

국민안전처는 이날 오전 8시 57분을 기해 청주시 전역에 위험 경보를 발령했고 금강홍수통제소도 오전 9시 20분 미호천 석화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내렸다.

흥덕구 복대천 주변은 한때 하천물을 넘쳐 인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진 차들이 긴급 대피했다.
또 아파트 단지 하수구가 역류하는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많은 비가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겨 교통이 통제되는 곳도 속출하고 있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상당구 용암지하도, 흥덕구 서청주 사거리, 강내면 진흥아파트 사거리, 분평동 하이마트 사거리, 솔밭공원 사거리 등의 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흥덕구 공단오거리 주변도 한때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청주에는 오전 9시 현재 시간당 91.8㎜ 폭우가 내렸다. 관측 이래 7월 시간당 강수량으로는 가장 많은 양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사진= 독자 SNS 제공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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