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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40번 시내버스, 건대앞서 아기만 내려주고 엄마 태운 채 출발

기사승인 2017.09.12  11: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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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40번 시내버스가 어린아이만 내려놓고 하차하지 못한 엄마를 태운채 그대로 출발한 사건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시버스운송조합 게시판에는 신사역 중랑공영차고지로 향하는 240번 버스에서 일어난 일을 다루는 민원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혼잡한 건대입구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어린 여자아이가 먼저 내리고 뒤이어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성이 내리려는 순간 버스 뒷문이 닫혔다.

아이만 내린 채 버스는 출발했고,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성과 다른 승객이 운전기사에게 이를 알렸다. 그러나 버스는 다음 정류장에 도착해서야 문을 열어줬다.

서울시는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는 해당 버스기사를 불러 경위서를 받았고, 버스 내부에 설치된 CCTV 영상을 입수해 자체 분석했다.

CCTV 분석과 경위서 내용을 종합하면 이 버스는 문제의 정류장에서 출입문을 연 뒤 16초 뒤 문을 닫고 출발했다. 그리고 10m 가량 지나 2차로로 진입했고, 20초 가량 지난 뒤 다음 정류장에 정차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당시 버스가 매우 혼잡했고, 여자아이는 문이 닫히기 직전에 내렸다"며 "버스기사는 이미 2차로로 진입한 이후이기 때문에 다음 정류장에서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성을 하차시키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럴거면 버스가 정차한 후 내리라는 안내 문구는 왜 써붙이는 거냐" "승객들 다 내리지도 않았는데 뒷문 좀 닫지 않았음 좋겠다" "일본에서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김견희 기자 kkh77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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