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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재회한 서현진X양세종, 가을 연애세포 깨울수 있을까(종합)

기사승인 2017.09.14  15: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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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세포 활성화 시키는 드라마가 되길 바라요."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제작발표회가 14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서현진, 양세종, 김재욱, 조보아가 참석했다.

드라마는 현수와 정선, 그리고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 관계에 길들여진 인터넷 세대들의 사랑을 그려내는 가을의 로맨스물이다. 일에는 똑부러지지만 사랑에는 겁쟁이인 여자와 자기가 좋아해도 여자가 싫다고 하면 대쉬하지 않는 조심스러운 남자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계절은 이제 아침저녁으로 소슬바람이 부는 가을의 초입이다. 그리고 크리스마스도 약 100일 정도 남았다.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 원하는 이들 모두의 연애세포가 가열차게 분열할 시기다. 연출을 맡은 남건PD 역시 "시청자의 연애 세포가 열리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서현진 남PD와 이심전심이었다. 그는 "'사랑의 온도'는 로맨틱 코미디인 척 하는 멜로"라고 설명한 뒤 "개인적으로 사람들은 남의 연애사에 관심을 많이 가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극 중 서현진은 드라마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대기업을 뛰쳐나와 월급 80만원 보조 작가로 새 인생을 시작하는 이현수를, 양세종은 이현수에게 고백했다가 차이고 프랑스로 떠났다가 5년 만에 돌아온 셰프 온정선으로 분한다.

올해 초 방송됐던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배우는 구면이다다. 다만 당시 서현진은 유연석과 연인이었으며, 양세종은 유연석의 라이벌로 연인 관계는 아니었다. 그랬다가 약 8개월 만에 새롭게 호흡을 맞추게 된 것.

두 사람의 호흡에 대해 남PD는 "양세종은 남자인 제가 봐도 설렐 정도고 서현진 역시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다"면서 "스태프들도 할 일을 잊고 모니터 앞에서 넋을 잃고 있어 곤혹스러운 상황이 많다"고 유머러스하게 비유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서현진과 양세종은 대본 리딩에서 재회했을 때 어색했다고 털어놨다. '낭만닥터 김사부' 때와 전혀 다른 모습이고 양세종은 장르물인 '듀얼'에 출연한 직후였기 때문이다. 대본리딩 마지막 날 두 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눈 결과 카메라 앞세 서자 두 사람은 온전히 이현수와 온정선으로 바뀔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서현진은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로 '공감'을 꺼냈다. 그가 연기하는 이현수는 작가를 지망생이나 재능은 없는 편이고, 그래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또 나이가 들어갈수록 사랑에 대해 겁을 먹게 되는여자다.

서현진은 "'또오해영'에서 연기한 오해영은 사실 용감한 인물로 현실에는 잘 없기 때문에 동경하는 캐릭터였다"면서 "그런데 이현수는 눈치를 많이 보고, 사랑도 놓치고, 그런데 안 아픈 척 하기 때문에 공감하면서, 한편으로는 안쓰럽게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드라마에는 자수성가 사업가로 이현수의 입봉작을 제작한 온엔터의 대표 박정우를 연기하는 김재욱과 세상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금수저 출신 보조 작가 지홍아를 맡은 조보아가 서현진, 양세종과 걸음을 맞춘다.

'사랑의 온도'는 '따뜻한 말 한 마디', '상류사회', '닥터스'등을 집필했던 하명희 작가가 본인의 첫 장편 소설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를 직접 드라마로 각색했다. 그리고 '낯선사람', '대박'을 연출했던 남PD가 지휘한다.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김상혁 기자 ss0642@naver.com

사진=박찬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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