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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마약' 배스솔트, 사람 물어뜯고 나체로 활보…이성 잃고 기억 못해

기사승인 2017.11.13  11: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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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마약에 취해 사람을 물어 뜯은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다. 피해자들은 '좀비 같았다'라는 취지로 경찰에 증언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서울 한복판에서 사람을 물어 뜯은 의문의 남성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다.

가해자는 한 가정집에 침입해 네 가족의 목과 다리 등을 깨물어 부상을 입혔다. 그는 베트남에서 온 관광객으로 과거 마약 투약 경험이 있고 정신과 치료도 받았던 것으로 확인돘다.

이 사건을 접한 전문가는 "필로폰이 아닌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배스 솔트를 섭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좀비 마약'은 목욕할 때 사용하는 소금 같은 가루나 결정체 형태를 띄어 '배스솔트'라고 불리는 메틸렌디옥시피로발레론(MDPV)다.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는 입욕제나 비료 등으로 위장 판매됐다.

배스솔트를 복용하면 자신의 몸을 주체하지 못하고 발작을 일으키는 등 이상한 증상을 보인다. 마치 영화에서 보던 좀비의 모습 같아서 '좀비 마약'이라고 부른다.

지난 2010년 미국에서 처음 등장해 병원에서는 마취제로 사용된 배스솔트는 과다투약의 경우 코카인, 엑스터시, LSD와 유사한 강한 환각 증상이 나타나며 몸이 타는 듯한 느낌과 함께 고열이나 폭력적 행동을 유발해 사실상 마약으로 분류되고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좀비 마약'을 투약하면 이성을 잃고 옷을 벗은 채 난동을 부리다 사람까지 물어뜯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행위를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미국에서는 '좀비 마약'과 관련된 사건이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2012년 미국에서 이를 복용한 남성이 노숙자의 얼굴을 뜯어먹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같은 해 미국에서 30대 주부가 '좀비 마약'을 투약 후 자신의 3살 아들을 폭행했다. 이를 목격한 남자친구가 아이를 피신시키자 여성은 벌거벗고 이를 추격하다 실패했고, 반려견을 죽이는 엽기적인 행각을 벌였다. 그는 결국 경찰의 테이저건에 맞아 사망했다.

김상혁 기자 ss06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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