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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국주정 박순애·오뚜기 함연지, 연예인 주식부자 눈길...이수만·박진영 '증가'

기사승인 2018.01.14  15: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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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궁금한 스타쇼 호박씨' 방송화면 캡처.

1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내 100억원 이상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연예인은 12일 현재 모두 7명이다.

이들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 가액은 4479억6000만원으로 1년 전(2017년 1월 12일)보다 977억4000만원(27.9%)이 증가했다.

특히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는 보유한 JYP Ent.지분(16.27%)의 가치가 730억원으로 1년 만에 2.7배로 불어났다. 증가액은 무려 462억1000만원(172.4%)에 달했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의 주식 보유액도 1558억1천만원으로 1년 새 446억4000만원(40.2%) 늘어났다. 이 회장은 에스엠과 갤럭시아에스엠 지분을 각각 20.19%, 1.90% 보유하고 있다.

'오뚜기' 일가의 3세로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 씨도 보유한 오뚜기 지분 1.16%의가치가 311억20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56억4000만원(22.1%) 늘어났다. 함 씨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오뚜기 주식을 증여받았다.

탤런트 출신의 박순애 씨도 주식 재산이 1년 전 118억7000만원에서 229억3000만원으로 93.2% 증가했다. 박씨는 풍국주정 지분 13.29%를 갖고 있다. 박순애는 이한용 풍국주정 대표이사의 아내다. 1986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박순애는 1994년 결혼 후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그러나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주식 재산이 951억30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1.5% 줄었다. 양 대표는 YG PLUS 지분 7.43%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지분 16.12%를 보유하고 있다.

키이스트 지분 25.12%를 가진 최대주주 배용준 씨의 주식 자산 가치도 429억원으로 1년 전보다 9.8% 감소했다.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보유 주식 재산도 270억7000만원으로 11.9% 줄었다.

박철중 기자 slownews7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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